인터넷으로 돈버는 노하우

인터넷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는 사업 분야가 무엇일까요?

bitcoinmoney 2020. 10. 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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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4대 테마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세계 최고의
 
 
 
 
 
 
 
 
 
 
 
 
 
 
 

 

부자 하면 10년 넘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두 인물이 있습니다.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지요. 가만히 보면 알겠지만 애플은 많은 소비자를 상대로 사업을 하는 회사지만 ms는 사업자들이 주 고객층입니다. 오피스 이름부터가 ㅋ

 

워렌버핏 역시 본인 돈으로 주식에 투자해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것이 아닙니다. 투자자들 돈으로 투자해서 세계 최고의 부자중 하나가 된 것이고 연소득기준으로 세계 top10인 사람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헤지펀드 매니저들인데(그것도 유태인) 이들 역시 다른 투자자들 돈을 위임받아 투자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죠. 사람들이 이들에게 돈을 투자하는 것 역시 저 사람들이 본인의 수익을 늘려줄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이지요.
 
 
 
우리 주변 얘기로 돌아와서.. 여러분들은 초중고등학생들 상대로 하는 고액 과외의 기준을 얼마라 생각하시나요?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한달에 100만원 정도의 과외비를 받으면 불법과외라고 언론에서도 성토를 합니다. 
그런데 사업하는 사람들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비가 한 달에 100만원이면 저렴한편 아닌가요? 물론 1인 사업자 혹은 10인 이하의 사업자들 대상으로는 월 100만원이라는 액수도 상당한 고액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짐 콜린스(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저자)의 1회 상담료는 6,000만원이 넘으며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1회 강연비용은 100만달러가 넘습니다. 이런 사람들 뿐 아니라 s&p 500급의 대기업 상대로하는 컨설팅 비용은 억 단위가 기본 아닐까요? 이런 사람들은 본인이 고액 컨설팅 비용을 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랑까지하지 않습니까? 반면에 고액 과외 강사가 "난 과외 한 탕에 1,000만원 받는다!"라고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 사람은 여론에 의해 매장을 당할 것입니다.
 
 
 
이 세계에선 고액의 비용은 당연한 것입니다. 설령 컨설팅비가 10억이더라도 10억 투자해서 배우고 100억을 벌 수 있다면 훨씬 이득이라고 판단하는 사업가들이 많거든요.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사장으로 있는 회사를 고객으로 잡으면 그 회사 하나 잡고 컨설팅만 해줘도 부유하게 잘 삽니다. 그리고 매출이 오르면 "선생님 고맙습니다"와 같은 소리도 듣지요. 
(여러분들이 삼성전자를 컨설팅해줄 수 있는 내공이 있다고 해봅시다. 삼성전자측에서 컨설팅 비용이 얼마냐 물었을 때 "100!" 이러면 삼성전자가 "우왕. 너무 비싸네요 ㅠㅠ 50에 해주세요." 라고 할까요? 아마 여러분이 100이라고 했을때100억으로 이해하지 않았다면 저런 반응이 나오진 않을 겁니다. 100만원이란 액수는 상상 자체를하진 않을테니까요. 삼성전자측에서 빅데이터 관련 컨설팅을 의뢰하고 '해당 컨설팅 비용이 얼마인가요?'라고 물었을때 '100만원 입니다'라고 하면 삼성전자는 당신을 정신병자로 이해할지도 모르지요. ㅋ)
 
 
 
어쨌거나 기업들 대상으로 컨설팅하는 일부 사람들의 몸값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위에 언급한 큰 기업들 상대로 컨설팅을 하는 회사 및 경영 구루들 뿐 아니라 틈새를 파서 소규모 사업장 상대로 사업을 하는 사람들 중에도 수익이 상당한 사람이 많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대상의 컨설팅시장을 장악한 절대 강자는 보이지 않는데(직원수 몇 십명 정도 되는 회사들 상대로 직원 교육 시켜주고 몇 천만원 정도 받아가는 사람들은 종종 보입니다.) 해외엔 소규모 사업자들 상대로 시장을 장악해서 큰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가격보세요. advisory는 아예 가격도 안 나와 있네요. 얼마일까요?>
 
 
 
 
 
 
 
그리고 가까운곳에서도 사람들이 돈 버는 행위를 도와주고 돈을 버는 사례를 찾을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론 이런 사람들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주식 카페를 개설해서 맨날 언론사 홈페이지에 광고내는 사람들 아시죠? 300만원으로 100억 벌었는데 개미들을 위해 봉사하려고 카페 운영한다는 사람들이요 ㅋ 그 사람들 수입이 여러분들 생각보다 어마어마 할겁니다. 회원수 10만명이 넘는 주식 카페의 경우 카페 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방송 강의가 월 50만원 정도 하고 문자로 종목 추천 보내주는 게 월 20정도 할 겁니다.
 
 
제가 아는 얘가 작년에 문자로 종목 추천받고 있길래 어떤 원리로 종목 추천이 되나 봤더니 유료고객들을 위한 사이트가 따로 있었습니다. 거기에 들어가면 문자방이 있습니다. 방이름이 생각 안 나는데 a팀방, b팀방 이런식으로 있는데 한 방에 50명쯤 있더라구요. 그럼 방하나에 20만원x50 = 1,000만원인데 이런 방이 몇 십개가 있었습니다. 월 50짜리 방송 강의 듣는 사람도 많을 테니 계산기 두드려보니 월 억단위로 방송 수입이 들어오겠더군요. 수입은 그외에도 또 있습니다. 저에게 주식 카페를 만들어서 운영하면 수익을 나눠주겠다고 제안서가 날아온적 있었는데요. 해당 제안서의 한 페이지를 보면..
 
 
 

-카페 운영자가 카페회원에게 xx증권으로 계좌를 옮겨서 매매하기를 권유

=xx증권으로 계좌를 옮겨서 매매시 혜택 제공 - 특별회원에 준하는 대우

ex) 정회원) 

-승낙한 카페 회원은 가까운 xx증권 지점이나 은행에 방문하여 계좌 개설

-매달 25일 투자권유 대행인이 교보증권에서 받는 보수의 일정 부분을 카페 운영자에게 금전으로 제공

=카페 운영자(70%) / 투자권유 대행인(30%) - 추가 협의 가능

 

 

 

(1) A고객5천만 원 매매매매(매수, 매도- 약정 1억 원)

(2) 증권사에서

= 1억 원(약정금액) X 0.15%(xx증권 수수료) X 60%(투자권유 대행인에게 떨어지는 비율 -40%는 증권사가

가져감) = 9만 원(5천만 원 고객 한 명이 한번 매매 시)

= 카페 운영자(6만 3천 원의 금전 수익)// 투자권유 대행인(2만 7천 원의 금전 수익))

 

 

 

이렇게 나와 있는데요. 저 액수가 적은 것 같죠? 보통 주식 카페에 유료로 가입하는 회원들이 평균적으로 투자하는 금액이 2,000 정도인데 2,000으로 주식을 샀다가 팔면 4,000만 원 거래한 것입니다. 이 고객이 하루에 2.5번만 샀다 팔면 1억 거래가 되는 거고 그렇게 되면 카페 운영자에겐 6만 3천 원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루에 수십 번 수백 번 사고파는 개인들도 많고요. 저런 개인들을 고객으로 만들면 어느 순간엔 운영자는 하는 것 없이도 고객들이 거래하는 것에 대한 수수료가 계속 받게 되는 겁니다. 제가 봤을 때 300만 원으로 100억 만들었다는 주식 카페 운영자들은 주식투자로 그 돈을 번개 아니라 주식 카페를 운영해서 100억 벌은 겁니다.

 

 

 

위와 같이 주식 카페 운영자들이 돈을 벌 수 있는 요인 역시 다른 사람들이 돈을 벌 수 있게 도와준다는 사업 모델이기에 가능한 거지요. (저라면 주변에서 주식이나 선물옵션을 해서 돈을 버는 전업투자가가 되겠단 사람이 있으면 차라리 주식 카페를 만들고 회원을 엄청나게 모은후 방송 강의해서 돈 벌라고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저런 주식 방송하는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 편이라 반은 농담이고 반은 진담입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편의점 프랜차이즈 본사(cu, 세븐일레븐 등등)가 돈을 벌 확률이 높을까요 이들에게 돈을 투자하는 사업자(점주)들이 돈을 벌 확률이 높을까요? 쇼핑몰 운영자들이 돈을 벌 확률이 높을까요 이들 상대로 사업하는 사람들(광고대행사, 네이버 구글 등의 포털, 호스팅 업체등)이 돈을 벌 확률이 높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은 길을 가면 안정성은 좀 높일 수 있을지라도 잘 살기는 힘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수의 고객을 잡는 사업을 하려 합니다. 남들이 하는 것처럼 쇼핑몰을 열려하고 커피점을 차리려 하고 편의점을 차리려 하고 pc방을 차리려 하고.. 다 고만고만하게 남들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아이템을 건드리지요.. 많은 고객들 상대로 뭔가를 팔려는 사업체 말입니다.
 
 
 
고인을 들먹여서 죄송합니다만.. 마스뮬리라는 연매출 200억이 넘는다고 언론의 조명을 받던 쇼핑몰 업체 대표가 몇 달전 경제난으로 생을 달리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봤을땐 '200억을 버는 성공한 ceo(언론사들은 조회수 높이기 위해 기사 타이틀을 회사 매출액이 200억이라 하지않고 그가 쇼핑몰 운영하여 200억 번 사연 이런식으로 나오더군요)'라고 언론에 나오는데다 옷장사가 마진도 크고하니 못 해도 연 20억은 버는 부자라고 부러워했을텐데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사실 언론에서 연매출 얼마인 설계사.. 이런식으로 나오는 분들 중 상당수가 실제로는 언론에 나온 액수와 비교도 안 될정도로 작은 액수를 들고 갑니다) 일반적인 고객을 상대로 하는 시장은 경쟁이 치열해서 수익을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변에 얼마나 많은 핸드폰 대리점이 있고 쇼핑몰이 있고 커피점이 있습니까..
 
 
물론 삼성전자나 애플처럼 고객들에게 제품을 파는 회사들중 어마어마한 수익을 얻는 곳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건 큰기업이 됐을때 얘기고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은 사업을 해서 돈을 버는게 아니라 국가에서 지원받아 공장을 세운후 나중에 공장부지를 팔아서 수익을 올린다던지 하는 식이 많습니다. 쇼핑몰도 언론에 연매출액 100억이다 그런식으로 언플때리는 곳들이 많은데 까놓고 말해 연매출액 100억이란 액수를 믿기 힘든 곳도 많을뿐더러(실제로 100억 넘는 쇼핑몰들도 꽤 있지만 대부분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곳이거나 마케팅에 엄청나게 돈을 쏟아 붓는 곳들입니다. 네이트온 로그인하면 169cm의 영웅 뭐 이런 팝업창 뜨는 쇼핑몰들이요 ㅋㅋ) 매출액이 아닌 운영자가 실제로 큰 돈 쥐는 곳은 몇 곳 안 되는게 현실이거든요. 
 
 
반면에 다른 사람들 돈 버는 일 도와주고 돈을 버는 사람들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주식 방송 수강료 받는 카페 운영자들부터 페이스북 강좌 80만원에 파는 사람 등등(페이스북 활용법을 80만원에 판다고 했을때 일반적인 고객이 페이스북을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배우려고 저 돈내고 강의를 듣겠습니까? 아마 순수하게 페이스북을 즐기려는 목적으로는 거의 모든 고객들이 만원 쓰는 것도 아까워할 겁니다. 80만원 정도 되는 돈 주고 강의 듣는 사람들은 페이스북을 사업적으로 이용해 돈을 벌 생각이 있는 사람들인거지요.) 
 
 
빅데이터든 클라우드 컴퓨팅이든 스마트tv든 스마트폰이든 사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 하나를 엄청나게 파서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활용해 사업하는 사람들 상대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큰 돈을 만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빅데이터나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기업들이 엄청나게 관심을 많이갖고 있는 디지털 트렌드의 한 분야에 대해 전문가적인 시각을갖고 있다면 기업들 상대로 억 단위 돈들 받아내는 것도 어렵지 않을 거구요.
 
 
글이 너무 길어지고 난잡해졌네요. (제가 글을 못 써서 쓸데없이 길게 쓰는 습관이 있습니다. 읽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결론은 두개 입니다. 
1. 다수의 소비자들 상대로하는 사업으로 돈을 버는 것은 경쟁도 치열하고 어렵다, 하지만 사업하는 사람을 포함해서 다른 사람들이 돈을 벌 수 있게 도와주는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돈 버는 것이 쉽다는 것이고
2. 결국 아는 게 많아야 하니 사업하는 사람들 대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 공부하란 것이지요.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서 사업하는 사람들 대상으로 노하우를 전수해줄 수 있는 존재가 된다면 연수입 1억은 어렵지 않은 수준이 되고 해당 분야 최상위권이 된다면 연수입 10억 이상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p.s 어른들이 공부해야 성공한다고하는 말에 어린 시절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만 사회에 나와보니 공부를 해야한다는게 맞는 말 같더군요. 어릴때 공부 잘해서 좋은 직장 들어가거나 전문직을 따야 한다는게 아니라 어느 분야든간에 본인의 직업이 될 일에대해선 철두철미하게 공부를 하면 좋다는 뜻입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면 아무리 바뻐도 짬날때마다 경제신문과 책정도는 읽어야하지 않을까요? 바뻐서 못 읽는다는 핑계를 대면 그 사람은 평생 공부를 못 할 거라 생각을 하구요. 
 
 
어떤 글을 보니 고등학교 중퇴학력으로 수백억의 부를 일군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40대까지 자동차를 안 샀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어딘가 이동할땐 책이나 신문을 읽으면서 시간을 벌었다하구요. 50가까이 되고서 자동차를 샀는데 이때도 기사가 운전을하고 이 분은 뒷자석에서 신문과 책을 읽었다고 하네요. 저도 그 얘기에 공감하여 어디갈땐 웬간해선 버스나 지하철타고 이동하며 책과 신문을 읽습니다. 급할땐 택시를 타구요.
 
 
먼데서 찾을게 아니라 트렌드헌터의 부매니저인 헌터리님도 저에게 자극을 받아서(ㅋㅋ;;) 휴대용 작은 전등?을 샀더라구요.  그걸 왜 샀냐하니 버스에서 내리고 집까지 15분 정도 걸어야 하는데 밤엔 집가는 길이 어두우니 그거 켜고서 책보면서 가려고 샀다고 하네요. 이런 노력이면 앞으로 뭘해도 하지 않겠습니까?
 
 
바뻐서 책 읽을 시간 없다, 어릴때부터 몸으로 하던 걸 좋아해서 책은 나랑 안 맞는다 이런 얘기하는 사람들은 평생 공부할 시간이 없겠지요. 위에 언급한 고등학교 중퇴학력으로 몇 백억을 모았단 사람글을 보니 그런 얘기도 있더라구요. 본인은 어린 학생들에겐 기부를 많이하고 최대한 도우려하지만 독거노인 돕는 일에는 관심이 없다고. 그 노인의 현재 상태는 젊은 시절 그가 어떻게 살았었나를 보여주는 거울이라 생각한다고. 극단적인 얘기같지만 시사해주는 바가 많은 이야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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