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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규모 기업에서 많이 찾는 페이스북 마케팅 툴 대세 페이스북?

bitcoinmoney 2020. 3. 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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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SNS를 넘어 페이스북 마케팅 플랫폼으로

페이스북 광고 프러덕트 마케팅을 총괄하는 리차드 심은 “모바일 시장의 성장, 사람을 중심으로 정보를 정리하는

지식의 개인화,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되는 실명 로그인 등 소비자의 행동 변화가 페이스북의 성장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통해 페이스북이 마케팅 플랫폼으로 거듭났다”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의 성장을 이끌어 낸 소비자의 행태 변화를 관찰해 보면, 마케터가 눈여겨보아야 할 시장의 흐름도 알 수 있다.

잠재 고객이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 주목해야 더 나은 마케팅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이 말하는 ‘소비자 행태 변화’는 아래와 같다.



모바일 시장의 폭발적 성장

첫째는 모바일의 성장이다. 전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는 현재 12억 여명으로 늘어났으며,

사용자는 모바일 기기를 하루 평균 2.85시간 사용한다. 스마트폰 이용자 79%는 깨어있는 시간 중 2시간을 제외하고

언제나 휴대폰을 소지한다. 페이스북 접속 중 PC 사용자보다 모바일 사용자가 더 많아진 시기는 2014년 초였다.


모바일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실제로 검색 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의 성장은 정체되고 있다.

지난 15년은 검색 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가 중심이 되던 시대였다.

페이스북 코리아에서 스몰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김기영 이사는 “검색 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의 성장률은 2012년 이후로 둔화됐다.

검색 광고의 경우 2014년 6% 성장했지만, 올해 성장률은 2%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사용자와 모바일 사용 시간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은, 마케팅의 대상인 잠재 고객들이 모바일을 사용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모바일을 중심으로 광고나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 적합한 매체를 선정하는 것도 마케터의 임무이기 때문이다.


정보의 홍수, 다양한 디바이스

둘째, 정보의 홍수 시대다. 언제 어디서나 볼거리, 들을거리가 넘쳐나는 시대다. 전통적인 매체인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을 제외하더라도 IPTV, 유튜브, 팟캐스트, 이메일, 카카오톡, SNS 등 각종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이렇게 정보가 넘쳐날 경우, 마케터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고객에게 온전히 전달되기가 매우 어렵다.


특히, 사람들이 다양한 디바이스(스마트폰, 태블릿PC, PC 등)를 사용하면서 메시지 전달은 더욱 어려워졌다.

페이스북 측은 “60% 이상의 사용자가 하루에 2개 이상의 디바이스를 사용하며,

25%의 사용자는 하루에 3개의 디바이스를 사용한다”라고 전했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쇼핑을 시작한 뒤 다른 디바이스로 이동해서 쇼핑을 하는 비율은 67%나 됐다.

그렇다면, 디바이스 전환이 이루어지는 곳에서 고객과 소통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개인화된 정보, 타게팅 필요

셋째, 각종 정보가 넘쳐나고 사용자들이 다양한 디바이스를 번갈아 쓰는 환경에서는

어떻게 메시지를 전달해야 할까. 비즈니스와 연관된 고객을 정확하게 타게팅하고, 사용자 개개인에 맞춤화된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타겟 고객층을 단순히 ’30대 남성’이라고 잡는 것만으로는 마케팅이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

고객 특성에 기반해 ‘무엇을 좋아하고, 어디를 자주 가는 사람’ 등으로 개인화된 타게팅을 실시해야 좀 더 정교화된 마케팅을 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친구들의 소식이 배열된 타임라인 사이에 광고 메시지를 보여주며,

해당 광고에 관심을 보이는 친구들을 표시해 사용자가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좋아요’ 기능을 통해 특정 사용자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페이스북은 실명제를 요구하고 있다. 이를 마케터의 시선으로 본다면,

실명 로그인을 통해 정확한 타게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된다.

또한 페이스북은 실명제를 바탕으로 다른 서비스에 로그인하는 데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페이스북과 연동된 서비스를 근간으로 마케팅할 때도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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