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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의 법칙만 이해해도 고가에 안 물립니다

bitcoinmoney 2021. 12. 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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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가 항상 최고가에 물리는 경우가 많은데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합니다.


보고 있던 종목이 급등하면 상한가를 가는 상상을 하며 최고가에 매수하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눌림목 매매입니다.


눌림목 매매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이 3일선 매매이며 이러한 흐름들을 통계낸 것이 3일의 법칙입니다.


물론 제가 그냥 이름 붙혔습니다.



급등한 주식은 보통 2일 쉬고 3일 째 급등한다는 법칙으로 같은 개녑으로 5일의 법칙이 있습니다.


급등한 종목을 놓고 보면 대부분 비슷하게 작용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과거 주식 시장은 3일 결제가 적용되어 매매를 하였는데 (이러한 개념이 현대에는 바껴야 한다고 봅니다)


100만원의 주식을 사기 위해서 100만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증거금율에 따라서 30만원으로도 100만원의 주식을 살 수가 있는 구조로 출발 했습니다. 


미수의 개념이 여기서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30만원으로 100만원의 주식을 샀으니 언젠가는 갚아야 하는데 그게 당일 포함 3일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미수를 하면 3일뒤에 반대매매가 나가게 됩니다.



이런 시스템에서 세력들은 장대양봉으로 시세를 올려서 개인들을 유혹합니다.


이후 2일간 조정을 통해서 미수 물량을 심적으로 힘들게 하고 3일 째 되는 날 반대매매가 나오면 다시 양봉으로 올리는 패턴이 정석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테마는 아니지만 거래량이 많은 주도 테마들은 이러한 3일의 법칙과 5일의 법칙에서 크게 어긋나지 않습니다.




제가 여기서 언급드린 로보티즈라는 종목이 이런 정석 패턴입니다.


첫 양봉이후 3일째 매매해서 수익을 냈고


전일 매수하여 오늘도 같은 패턴으로 수익을 내고 나왔습니다.



다만 모든 법칙에는 예외가 있습니다.


저도 3일전에 매매할 때는 비중 배팅이 가능했으나 오늘은 비중배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시장의 상황도 고려해야 하고 수급적인 부분이나 분위기, 명분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급등 후 3일 째 급등하는 종목이 많다.


급등 안하는 종목도 있다.


이 것을 구별하는 것은 경험이고 종목이 가지고 있는 재료의 강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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