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돈버는 노하우

미국 캐나다에서 Amazon 아마존으로 월 천만원씩 돈 버는 노하우

bitcoinmoney 2020. 7. 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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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대표 사이트인 아마존 Amazon은 제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직접 제휴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어필리에이트라고 부른다. 여기서 수수료를 받기 위해서는 우선 가입을 해야 한다. 아마존 쇼핑용 아이디가 아닌 제휴용 아이디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아마존 페이지에서 ‘become an affiliate’를 클릭해야 한다. 한국어 버전으로는 ‘계열사 되기’를 클릭하면 된다. 가입할 때 개인 정보를 기입한 후, 광고를 띄울 페이지나 블로그 주소를 저장하면 제휴 마케팅의 준비가 끝난 것이다.

이때 수익 지급 방법 또한 선택해야 한다. 아마존 어필리에이트의 수익지급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상품권 번호로 받는 것, 그리고 은행 계좌로 이체 받는 것이 두 번째이다. 단, 미국 은행 계정만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수표로 받는 것이 있는데 이는 수수료 15달러가 별도로 부과된다.

 



아마존 어필리에이트를 통해 수익을 벌어들인 대표적 사례를 살펴보자. ‘this is why im broke’라는 웹사이트가 있다. ‘이것이 내가 망한 이유’라는 의미의 재미있는 이름은 쇼핑을 위한 사이트라는 인식을 한 번에 들게 한다. 설명을 포함한 제품들을 큐레이션 해놓은 사이트로, 후기글이나 정보성 글보다는 쇼핑몰에 가깝게 페이지가 구성되어 있다.

이 사이트는 아마존에 판매되고 있는 신박한 제품, 재미있는 제품들을 우선 배치함으로써 사용자로 하여금 사이트에 오래 머물고 싶도록 한다. 또한 클릭을 하면 아마존으로 곧바로 랜딩 되도록 설계해놓았다. 이는 트래픽 양을 높임과 동시에 구매를 유발한다.

이러한 전략으로 이 사이트는 월 2만 달러 (한화 약 2천5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다. 게다가 이 수익은 아마존 어필리에이트로만 벌어들인 것이다. 해당 사이트 전체 수익의 66%가 2만 달러 정도 되며, 다른 웹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해 나머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해외 사이트를 이용하기 어렵다면 국내 사이트를 통한 제휴마케팅도 물론 있다. 지마켓이나 옥션과 같은 온라인 커머스 사이트를 홍보해주고 수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마존과 제휴만큼의 수익은 기대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수수료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국내 커머스 사이트는 최대 1.6%를 지급하는 반면, 아마존의 커미션은 최소 4%, 최대 8.5%의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다.



수수료 외에 또 다른 차이가 있다. 국내 커머스 사이트에서는 사용자가 링크를 이용한 즉시, 구매해야 수수료가 발생한다. 반면 아마존은 광고의 효과를 길게 인정한다. 링크를 이용한 후 24시간 내에 발생한 구매도 인정해주는 것이다.

 


국내 사이트보다 아마존이 제휴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직접 어필리에이트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승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콘텐츠가 충분하지 않거나 불순하면 계정이 삭제될 가능성도 있다. 이 점만 유의한다면, 부업으로 아마존 어필리에이트를 시도해볼 만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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