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종합병원 등 28개 의료기관 및 10개 의료관광 유치업체가 참여한다. 현지에선 10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난타 공연과 한식체험, 한복체험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중앙아시아 지역 팬데믹 이전까지 10년간 40%대의 연평균 증가율을 보일 정도로 최대 방한 의료 시장 중 하나였다. 2015년부터는 매년 평균 1만 3000여 명이 한국을 찾아 의료관광을 경험했다.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카자흐스탄 관광공사, 카자흐스탄 대표 항공인 아스타나항공과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김장실 관광공사 사장은 "한국의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술과 시스템은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관광상품"이라며 "방한 의료관광객의 1인 평균 지출비..